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장애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토크콘서트를 마련했습니다.
동대문구청 기획조정실에서 열린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최태준, 장희영, 왕창소 씨 등 자립중인 중증장애인과
장애인자립센터관계자, 동대문구의회 오세찬부의장 등
구의원이 패널로 나와 장애인들의 불편 사항과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행정부인 구청과 입법부인 의회가
장애인자립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고,
나아가 자치구 장애인관련 제도 마련에
힘써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새날 자립생활센터 이진우소장은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토크콘서트에 앞서 기업으로 부터 협찬받은 물품을
지역 장애인 140명에게 전달하는 행사도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