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서
다중인파 밀집사고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동대문구와 동대문소방서, 동대문경찰서,
대한적십자사 북부봉사관 등 3개 유관기관과
안전관련 민간단체인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봄꽃축제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대응 인력의 임무숙지,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점검,
예상 대피로와 사상자 최단 이송경로 모색,
근접 임시대피소 확보 등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