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전통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로드시스템과 디지털스마트마켓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청량리종합시장은
디지털 전통시장과 스마트 마켓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사업 업무협약식을 갖고
스마트 마켓 전환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활성화를 목표로
스마트마켓 시스템 구축,
점포 IoT 보안 시스템 구축,
내·외국인 간편결제를 위한 스마트 결제,
스마트 배송 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청량리종합시장은
향후 스마트 마켓 플랫폼을 탑재한 시스템을 설치해
간편 결제 시스템, 스마트 주문, 묶음 배송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는
청량리 일대 전체 8개 시장, 총 2천5백 개 매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전통시장 디지털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