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안정적인 주차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 편의에 집중한 교통행정을 추진합니다.
시는 공영주차장 이용 활성화와 쾌적하고 저렴한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동대문, 세종로, 종묘, 훈련원공원 공영주차장 등
도심권 공영주차장 4곳의 월정기권 요금을 30% 인하합니다.
인근지역 민영주차장 요금 평균 대비 저렴한 수준으로 월정기권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고물가시대에 주차요금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 완화로 국내 관광객 뿐만아니라
외국인 관광객까지 증가함에 따라
늘어난 관광버스의 불법 주정차를 막고 주차장 이용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부터 관광버스 주차장 2곳의 요금을 2시간 이내에는 50% 할인하고,
장기 주차 방지를 위해 2시간 초과 시 정상 요금을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