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중랑천 산책로 환경개선 사업에 나섭니다.
구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중랑천 내 노후 되고 협소한 구간에 대한
산책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봄꽃 축제가 개최되기 전인 3월 30일에는
산책로 확장과 포장 공사를 완료했고,
길의 너비가 1.2m로 협소한 산책로
470m 구간의 폭을 2.4m로 개선해
주민들의 통행 편의를 높였습니다.
또, 휴게 데크쉼터 2개소를 설치해 휴식공간을 확대했고,
아름다운 하천녹지 경관 조성을 위해
중랑천 산책로 주변에 정원식 화단도 조성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