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 주최로
한마당 대축제를 열었습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지난 1991년부터 4월 20일을
법정 기념일로 공식 지정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장 수여, 공연팀의 축하무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또, 장애인 단체별로 1명씩 선정해
9명에게 30만 원의 생활지원금과
장학금 270만 원을 전달했고,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장애인일자리 취업상담 창구도 운영됐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