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여름철 폭우피해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지킴이'의 본격적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동대문구 빗물받이 지킴이는 28명으로,
3인 1조씩 9개조로 나눠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지역 내에 위치한2만 여 개의 빗물받이 점검을 통해
악취제거, 수해예방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특히, 전통시장 등 많은 유동인구로
빗물받이에 다량의 쓰레기가 쌓이는 지역에는
별도의 전담인력을 배치해 집중 관리하고,
침수 취약주택가의 빗물받이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우기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