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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서울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환영

기자강경민

등록일시2023-03-15 17:14:09

조회수432

정치/행정

 

영등포구가 지난 9일 발표한 서울시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발표한 가운데 

구는 발표 내용 중 여의도공원의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과 

문래동 ‘구립 복합 문화시설 건립 적극 지원 약속’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구는 당초 제2세종문화회관은 

구에서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에서 건립과 운영을 맡기로 한 사업이었으나 

토지 무상사용은 공유재산법상 최대 5년만 가능하고, 

5년 마다 유·무상 여부에 대해 재심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문래동 구유지 건립의 전제가 되는 ‘반영구적인 무상사용 승인’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을 짓고, 

문래동 부지에 지을 복합 문화시설에 대해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제2세종문화회관은 약 23만㎡ 규모의 여의도공원을 배후로, 

당초보다 약 1.8배 큰 규모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또, 구유지인 문래동 부지에는 지역 주민과 문화 예술인들을 위한 복합 문화시설 건립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구민의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강경민(kkm78@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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