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46세대에 인덕션 레인지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9월 발생한 “
초등학생 형제 화재사건”과 같은 비극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구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가스레인지 보다 안전한
인덕션 레인지 보급 사업을 시작,
아동에 대한 안전 보호망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구는 올해 46세대 설치에 이어
내년에는 100세대 설치를 목표로 대상자를 확대해
더 많은 저소득 한부모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