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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동대문구지회, 광복 70주년 기념 캠페인 개최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5-08-13 15:08:13

조회수4,018

사회/스포츠

 

[앵커멘트]

 

새마을운동동대문구지회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청량리역 광장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지회는 이름모를 수 많은 독립투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주민들에게 전했습니다.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부터 청량리역 광장에 모인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 회원들.

 

130여명의 새마을지도자와 봉사자들은 저마다 한손에는 태극기를 들고
희망의 나무에 꽂으며 태극기 나무를 완성합니다.

 

또, 청량리역 계단에 마련된
한반도 모양의 현수막을 태극기로 가득 채우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통일의 염원을 담아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며, 해방의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
장하영 / 광복 70주년 캠페인 참가자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이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석하게 됐습니다.
태극기를 사랑하고 또, 아이들한테 좋은 교육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서
아주 좋은 행사인 것 같습니다."


태극기에 대한 애정과
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의 얼과 이상이 담긴 태극기를 통해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허남연 / 새마을운동동대문구지회장
"주민들도 요번에는 아파트나 공동주택이나 이런데는 태극기를 전적으로
광복절 날 달아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이번 행사가 더욱 더 빛나게 되는 것입니다."


허 지회장은 또,
진정한 광복은 통일에서 비롯되는 것이라며,
통일의 그 순간까지 주민들에게 나라사랑을 고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허남연 / 새마을운동동대문구지회장
"우리나라가 아직도 진정한 광복이 안 됐습니다.
통일이 안 됐기 때문에 우리가 저렇게 태극기를 나무에 함으로써
저 나무가 점점 더 커져가지고 우리 한반도 전체를
태극기의 물결로 칠수 있게 끔 그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일제의 무차별적인 탄압 속에서도
민족을 위해 독립을 외쳤던 수많은 독립투사들.

 

광복 70주년을 맞은 지금.
독립투사들의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이 담겨
진정한 광복을 꿈꾸는 계기가 됐습니다.
CMB뉴스 톡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CMB 동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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