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학부모들로부터 통학로 조성 만족도 70%에 달하는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구는 지난 9월24일부터 10월20일까지 약 한 달 간
안심통학로 조성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만족 24.3%, 만족 45.5%에 해당하는 결과를 보이며,
70%에 가까운 만족도를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장 만족하는 세부사업으로 바닥신호등 설치와 법규 CCTV설치를 꼽으며,
개선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안심통학로 개선 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강경민(kkm78@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