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신길7동주민센터에
'마음서랍 마을도서관'을 조성했습니다.
기존 동주민센터 건물 5층에 자리하고 있던
노후된 청소년독서실과
도서대출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작은도서관을 합쳐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도서관 안쪽은 어린이들을 위해
계단식 소파와 빈백 등 자유롭게 앉아 책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한쪽에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이 여러 용도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영등포구는 지난해부터
생활밀착형 마을도서관 조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이번에 조성된 '마음서랍 도서관'까지
총 4군데가 문을 열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