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0일
대중교통 요금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시는 서울시의회 대회의실에
시의원과 시민단체, 전문가 등 2백여명을 초청해
대중교통 원가관리 합리화 방안과
운송기관 경영합리화 방안 등의 주제 발표가 실시됩니다.
또, 중앙대 이용재 교수를 좌장으로
한시간 동안 시민단체, 운송기관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입장과 의견을 토론하는 자리가 이어집니다.
시는 대중교통 요금이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공청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대중교통 요금 제도 개선 계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