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문초등학교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동전모으기 운동' 모금액을 기부했습니다.
서울이문초등학교에서 김형태 교장을 비롯해
권혁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동전모으기 운동으로 마련한
130여 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위한
복지지원 기금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이문초등학교는 지난 2012년부터 7년째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동전모으기 운동을 펼치며,
지금까지 2,100여 만원을 기부하 바 있습니다.
권혁우 관장은 아이들이 소중한 마음이 담긴 용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나눔문화가 계속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병훈 (bluehoon1@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