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2018년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부처,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제도 운영, 고충민원 처리와 같은
민원 서비스 전반을 평가하게 되는데,
동대문구는 구청 종합민원실과 보건소 민원실을 연계한
원스톱 민원서비스, 전문민원상담·민원인 후견인제 운영 활성화,
노약자·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보듬누리 행복창구 운영,
민원행정 행복도우미, 점자 안내책자·8배율 확대경 등 편의용품 비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1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구민만을 생각하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적, 인구적 특성을 반영해
더 나은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