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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문화원, 유화 전시회 개최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5-04-16 15:04:16

조회수8,325

문화/건강/과학


[앵커멘트]


영등포문화원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체험과 정서함양을 위해
110여개의 다양한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유화 강좌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의 노력으로 출품한
작품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이비호기자 입니다.

 

[리포트]

 

문화원 1층 강당에 모인 20여명의 유화강좌 수강생들

하얀 캠퍼스에 기름으로 갠 물감으로
각자의 개성에 맞는 그림을 그려넣습니다.

 

일상생활의 사물을 주제로 그리는 정물화부터
풍경화, 인물화까지
유화를 배우는 수강생의 작품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작품의 구성과 표현력이
화가 못지 않습니다.

 

4년간 유화를 공부했다는
수강생 홍영심씨는
그동안 유화를 그림으로써 일상생활의 스트레스해소는 물론
모든 사물을 아름다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음도 생겼습니다.

홍영심 / 영등포본동

"모든 사람들의 삶이 행복해지지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저도 이런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그림을 그리다 보니) 마음이 행복하고 잡념이 없어져요. 저희가 산을 올라갈때
높은 산을 올라가면 모든 잡념이 사라지잖아요.

그거와 똑같이 이 그림에 파고들어가면 그런 잡념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생각만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편, 문화원은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탄생한 100여개의 유화를 모아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생명감있는 질감과 색채감으로 그 작품성을 뽐내며
주민들에게 문화적 풍요와 향수를 채워줍니다.

이승환 / 영등포문화원 유화강좌 지도강사
" 아름다운 세계를 살기위해서는 우리가
그림을 그리는 것 뿐만 아니라  보는 것도 있고 느끼는 것도 있고
그림을 그림으로써(자기) 만족도 하고

또, 집안에도 연결이 돼 집안도 아름답게 꾸밀 뿐만아니라
영등포 구민들을 위해서 전시회를 함으로써

많은 분들이 와서 보시면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그림이 좋아
유화를 시작한 수강생들은
자기 만족은 물론 전시회를 통해
영등포 지역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 하고 있습니다. 

CMB뉴스 톡 이비호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CMB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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