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2동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도시의 경제활성화와
소외 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위해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습니다.
바자회에는 전농2동 자매도시인
순창군 쌍치면과 춘천시 서면에서 재배된
농축산물이 원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됐습니다.
또,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해
전농2동 직능단체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먹거리 장터가 열려 주민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습니다.
전농2동주민자치위원회 박용범 위원장은
지역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5년째 바자회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용범 / 전농2동주민자치위원장
"(사랑 나눔 바자회가) 지금 5년차 실시하고 있다보니까 주민들도 호응도 좋고
반응이 좋아서 많은 분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많이 판매해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참 좋고,
주민들이 기금을 모아서 연말에 불우이웃돕기에 활용할 수 있어
참 좋은 행사인 것 같습니다."
한편, 바자회에서 거둬들인 수익금은
연말 김장 김치 전달을 비롯해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