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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세계거리춤축제, 성황리에 종료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5-10-13 15:10:13

조회수2,878

사회/스포츠

 

[앵커멘트]

 

동대문구 장안동 거리에서
제4회 세계거리춤축제가 열렸습니다.
지난 2012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화합과 국·내외 관광객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한평역에서 장한동 사거리까지 1.2km 구간에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게다가 먹거리는 물론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까지 운영되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한시라도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또, 축제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화려한 거리퍼레이드는
축제의 화려함과 즐거움을 더하고...


무대에서 진행된 공연은
주민들을 무언의 언어인 춤을 통해 하나로 이었습니다.

 

행사에 초대된 내빈들은
모두를 즐겁게하는 춤이
나이와 국가간의 장벽을 넘어 하나로 이어주는 매개체라며,
주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랐습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제4회 세계거리춤축제 개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동대문의 이 세계거리춤축제가 앞으로 더 발전하고
우리 지역주민과 함께 정말 변화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라면서..."
김명곤 / 동대문구의회 의장
"오늘 무대 잘 보셨어요. 이러한 무대가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계속 춤축제가
이루어져야 된다라고 생각하는데 동의 하십니까?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부자되세요."


사단법인 세계거리춤축제 한춘상 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경제 살리기는 물론
지역을 넘어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춘상 / (사)세계거리춤축제위원장
"우리 그 장안동 잔치가 아니라 말 그대로 세계인들이 여기를 찾아주고
머리속에 진정으로 담아갈 수 있는 그런 축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세계 각국의 전통춤을 비롯해
한국무용과 방송댄스까지...


다양한 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었던 세계거리춤축제.

 

이틀동안 진행된 축제는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동대문구의 또 다른 대표행사로 거듭났습니다.
CMB뉴스 톡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CMB 동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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