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지난달부터 추진 중인
'텀블러 데이'를 확대 운영합니다.
텀블러데이는 코로나19 이후 1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한 개의 텀블러를 꾸준히 사용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시는 지난달 20일까지 기업, 학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고 이달 운영장소를 선정했습니다.
12일 서울 세종고등학교에서 등굣길 텀블러데이를 열고,
16일에는 농협중앙회 본관과 신관에서 텀블러를 소지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24일에는 서초구 방배숲환경도서관에서,
27일에는 금천구 시흥3동 동네방네마을이음센터에서
역시 텀블러를 가지고 온 시민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합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