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시니어클럽이 '카페나누다 2호점'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카페나누다' 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 중 시장형 사업으로
16명의 어르신 바리스타가 직접 매장을 운영하며
음료를 만들어 판매하는 사업입니다.
2호점 오픈은
지난해 7월 ‘카페나누다 1호점’ 개소 후 반 년 만입니다.
개소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동대문구의회 의원,
삼육복지재단 법인 관계자, 삼육병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1층에 입점한
'카페나누다 2호점'에서는
음료 뿐 아니라 동대문시니어클럽에서 운영 중인
나누리 전통식품사업에서 제작한 샌드위치도 함께 판매해
수익창출 시너지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