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신동 희망복지위원회가
관내 저소득가구에 가전제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가전제품을 받은 가구는 지하방에 거주중인 대상자로
생계가 곤란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신청한 가구입니다.
수급자로 결정되기 전 열악한 생활환경을 보고
통장과 이웃에서 도움을 요청했는데
희망복지위원회에서 가전 제품 후원을 결정했습니다.
이재기 용신동 희망복지위원장은
"환경의 작은 변화로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나눔의 기쁨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었다"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