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청과물시장 친목단체가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명절이 되면 이웃을 위한 쌀을
동대문구에 기탁해 온 이 단체는
지난해까지 기부한 누적 쌀만 19,000kg 입니다.
류병호 나눔상록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이 있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마음에 기부를 했다"며
"많지 않지만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강경민(kkm78@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