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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학대 고위험 아동 3만5천명 전수조사

기자추선호

등록일시2021-01-14 17:11:34

조회수1,577

정치/행정

 

서울시가 양천 입양아동 학대 

사망사건과 같은 사례를 

근절하기 위한 발굴 조사에 착수합니다.

 

서울시는 우선 오는 3월까지 학대 고위험 아동 3만5천 명을 전수조사하고, 

3년간 2회 이상 학대 신고가 된 아동 650여명을 

자치구 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집중 관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기관은 해당 가정을 방문해 부모 등 모든 가족을 심층 면담하는 한편 

위험도에 따라 관련 수사나 사후 관리 제도로 연결시킬 계획입니다.

 

또 입학 나이인데도 학교에 오지 않거나 

필수 예방접종·아동수당 신청을 하지 않은 아동 등 

e-아동행복시스템으로 파악한 방임 위험 아동 3만4천여명은 

자치구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복지 플래너가 면담하고 필요한 조치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본청에 아동학대 전담 대응팀을 신설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서울시 아동학대예방 협의체`를 구성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추선호(sunnr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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