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구로구·금천구·양천구와 함께
‘안양천 명소화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은 서울 서남권 대표하천인 안양천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를 위해 체결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각 자치구는
생태복원 연속성 유지 등 각 구청 사업 상호연계 추진 부터
안양천 각종 시설 공유, 위해식물 합동조사 및 제거,
연 1회 이상 합동회의 개최 등 안양천 명소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인접 자치구들과의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안양천이 주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영등포의 대표 수변공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