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지역자활센터 개관 20주년을 맞아,
센터 봉사자들이 지역 내 어린이놀이터를 소독해주는
‘우리동네 놀이터 클린 사업’에 나섰습니다.
이번 20주년 개관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진 소독봉사활동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소독봉사는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영등포 지역 내 탄성놀이터 13곳에 대해 진행됩니다.
또, 청소·소독 전문 자활기업인 ‘영등포클린협동조합’과 함께 릴레이식 봉사를 이어가며,
전문소독장비를 이용해 놀이터 구석구석을 소독해나갈 방침입니다.
김경미 영등포지역자활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구민이 지치고 힘들어 하고 있는 시기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햇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