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롯데홈쇼핑의 후원으로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가정학습 지원에 나섰습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
지역아동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용품, 간편식, 과일 등으로 구성된
학습지원꾸러미를 기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시작된 온라인 수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습니다.
기부받은 물품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한 18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510명의 취약계층 학생들의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