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긴급 자금에 대한 융자 지원을 확대합니다.
이를 위해 구는
기존에 긴급 자금 융자를 위해 편성한 60억 원 외에
중소기업육성기금 2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융자 금리도 기존 연 2.0%에서 1.5%로 인하하고
원금상환 기한도 1년간 유예해
융자를 받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입니다.
융자 가능 금액은 기존과 동일하게 사업자당 최대 2억 원이며
기존에 융자를 받은 기업이나 소상공인의 경우
4월 1일 이후 납부해야 하는 이자부터 인하된 금리가 적용됩니다.
융자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융자신청서, 사업장임대차계약서 사본, 기타 증빙 서류 등을 구비해
동대문구청 6층 경제진흥과에 방문·제출하면 되고
관련 서식은 동대문구청 누리집 에서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경제진흥과에 전화 문의하면 됩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