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제설·한파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재
난안전대책본부를 하루 24시간 가동합니다.
시는 우선 폭설에 대비해 제설 인력 4만여명과 제설제 5만여톤,
제설차량 900여대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 대설특보가 내려지면 지하철의 혼잡 시간대와 막차 시간을
기존보다 30분~1시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시내버스도 평일 혼잡 시간대를 기준으로 집중 배차되고
막차 시간은 최대 1시간 연장됩니다.
이와 함께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