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영등포 신문고 공감청원 1호인
‘영등포역 주변 노점상, 집창촌 행정처리’ 청원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을 발표했습니다.
영등포 신문고 개설 후
‘영등포역 주변 노점상, 집창촌 행정처리를 건의드립니다.’라는
청원은 8일 만에 공감 천 명을 넘으면서 ‘1호’ 공감청원이 됐습니다.
이에, 채현일 구청장은 지난 15일
"영등포역 주변 노점상은 거리가게 허가제를 통해 정비하고,
성매매집결지일대는 도시재생 활성화를 추진해
주변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채 구청장은
"거리가게 허가제 시범사업을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집창촌 문제에 대해서는
“도시재생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계획을 통한 정비와 함께 성매매 근절을 위한 활동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