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13일 오전 11시부터 저녁7시까지
구청 앞마당과 당산공원에서
'제3회 영등포 북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북페스티벌의 주제는 ‘4대 원소로 이루어진 자연환경과 자원순환’으로
자연과학과 관련된 도서와 문화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있어
어린이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흥미를 높일 예정입니다.
개막식에는 지난 1년간 구립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하며
독서를 많이 한 가족을 선발해 시상하는 ‘책 읽는 가족’ 시상식과
구청장의 ‘책 읽는 도시’ 선포식이 진행되며
개막식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책과 소통하는 참여형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도서관을 벗어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들과 함께 책 읽는 기쁨과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