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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수 전 서울시의원, '동대문구청장 출마' 선언

기자이민희

등록일시2018-03-09 17:53:39

조회수580

정치/행정

 

[앵커멘트]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지역의 많은 인사들이 출마 선언을 하고 있습니다.

전철수 전 서울시의원도 의원직을 사퇴하고 

동대문구청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민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철수 전 서울시의회 의원이 

동대문구청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의원직을 사퇴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기자회견을 열고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출범을 위해 함께 뛰었다며,

민주당의 승리를 일궈온 만큼 

"동대문을 자치분권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철수 / 동대문구청장 예비후보


"민주당의 승리를 일궈온 저 전철수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다시 뛰겠습니다.

동대문의 변화, 발전을 위해

동대문을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자치분권의 성지로 만들기위해

6.13 동대문구청장 선거에 출마를 합니다."

 

 

전 예비후보는 

동대문구의원 2번과 서울시의원 2번 연임을 통한

16년간의 지역 정치의 경험을 강조했습니다.

 

동대문구 정보화도서관 건립과 

서울약령시장 내 한방진흥센터 건립 등을

의원 활동의 주요 성과로 꼽으며,

 

청량리 일대의 낙후된 생활 환경 등을 지적하고

동대문구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전철수 / 동대문구청장 예비후보


"동대문구가 새롭게 변화해야 된다.

수년간 다른 지역 분들이 동대문구에 오시면

"동대문구 청량리 아직까지 그대로네" 

이게 (지역 발전이) 멈춘게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동대문구의 생활환경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

 

 

전 예비후보는 달라지는 동대문을 위한 분야별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동대문구를 4차 산업혁명의 거점지로 만들고

노후된 주거지도 재창조해 

청량리 일대를 새로운 랜드마크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 동대문구에 위치한 4개 대학을 활용한 교육 특구를 형성하고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도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철수 / 동대문구청장 예비후보


"4차산업혁명 기반을 경제로 이끌고 

새로운 동대문구로 변화하겠습니다. 

일자리는 든든하고, 교육은 탄탄하고,

복지는 촘촘하고, 문화는 풍성하게 만들겠습니다."

 

전철수 예비후보는 

"전철수의 승리는 지역 정치인의 승리"라고 강조하며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장을 찾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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