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17억원을 투입해
오는 7월까지 고화질 CCTV를 대폭 설치하고
성능을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CCTV는 무단투기 쓰레기 단속, 각종 범죄 예방 등
우리 생활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일부 사각지대가 존재하여 추가 설치 요구의 목소리가 컸습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81대보다 크게 확대해 총 494대의 CCTV 설치 및 교체를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51개소에 189대를 신규 설치,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로 범죄 사각지대의 안전을 지킵니다.
또한 기존에 CCTV가 설치된 곳의 성능개선도 이루어지며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B 주변의 환경도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