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물의 흐름을 정체시켜
하천 범람과 오염을 유발하는
퇴적토 준설 작업을 벌여
여름철 홍수에 대비합니다.
시는 다음 달까지 중랑천·도림천·우이천 등
17개 하천의 퇴적토 준설 작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5일까지
관할 자치구와 합동조사를 벌여 준설 계획을 수립하고
17개 하천에 대한 준설사업비 33억 원을
관할 자치구에 지원했습니다.
아울러 준설 공사 때 발생하는 준설토 중에서
양호한 흙을 공사용 되메움재 등으로 재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