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무공수훈자회 동대문구지회가 2014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지회는 내년에도 튼튼한 안보와 경제발전은 물론
국가의 안위와 영토보존, 주권 수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주민들도 자신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 보훈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4안보결의대회.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인호 부의장과
동대문구의원 등 100여명의 내, 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무공수훈자회 동대문구지회 윤상길회장은
그 동안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와
질서유지에 힘써 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면서
힘들 때일수록 안보의식이 결여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윤상길 / 무공수훈자회 동대문구지회장
“일년을 보내면서 우리가 안보를 다시한번 다짐하고 또, 우리 회원들이 지금
고령화돼 있기 때문에 그분들이 건재하신 모습을 서로 상호간에 확인하는 의미에서
오늘 만남의 광장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또, 윤 회장은 동대문구 주민들의 생활터전 속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자유수호의 순고한 가치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도록 회원들과 힘을 모아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윤상길 / 무공수훈자회 동대문구지회장
“우리 스스로가 안보를 위해서 결의대회를 하고 더 나아가서 현재 참혹한 전쟁에
참혹 성을 모르는 현재의 젊은이들에게 우리가 이 나라를 위해서
이렇게 활동을 했다 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이렇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위국헌신과 안보계도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안보의식 강화와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기여해 온 무공수훈자회 동대문구지회.
회원들은 안보결의대회를 끝으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자유민주주의 가치실현을 위한 다양한 실천활동과 봉사를 약속하며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CMB뉴스 톡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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