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여의도 금융특구를 지역 특색이 반영된
사업개발로 도시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구는 서울시에서 진행한 2020년 서울형 타운매니지먼트 사업에 공모해
‘여의도 금융개발진흥지구’가 타운매니지먼트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여의도 금융개발진흥지구에
여의도 공공-민간 금융기관 네트워크 조성, 미팅룸·미디어 월·휴게실 등
도심활력소 공간 설치 등을 검토합니다.
또 플리마켓·소규모 공연·먹거리 이벤트 등 애프터워크 사업,
청년 핀테크 스타트업 창업 교육 및 핀테크 박람회 등
다양한 매니지먼트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구는 지역 주체들과 사업추진을 위한 워크숍, 협의를 진행하고
민관협력체계에 기반을 둔 운영조직 구축·재원조성방안·환경개선 등 사업발굴을 위한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습니다.
강경민(kkm78@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