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동대문경찰서와 함께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15일 오전10시 폭언·폭행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민원인과 직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취지로,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폭언과 폭행, 위협, 난동 등의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부터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해 운영중인
특이민원 대응반은 난동민원인 진정,
상황 녹음 사전고지와 증거확보, 피해 공무원 보호조치,
경찰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
이날 훈련에서는 종합민원실과
14개 동 주민센터에 설치한 비상벨을 적극 활용해
경찰서에 신속한 출동 요청을 하고
행정안전부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른 대처법을 집중 훈련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