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2019년도 식품안전·위생평가'에서
서울시 평가 최우수구로 선정됐습니다.
서울시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위생업소 지도점검, 민원처리, 식중독 관리, 원산지 관리,
행정서비스 등 식품위생 관리 전반에 대한 지표를 기준으로
226개 전국 기초자치단체와 서울시 25개구를 평가했습니다.
동대문구는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에서
나트륨 저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싱겁게 먹기실천 음식점 180개를 지정,
식중독 예방 관련 현장지도, 유해업소인 찻집 단속 추진 등
식품위생 관리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얻었습니다.
구는 인센티브 사업비 3천 200만 원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홍보와 식중독 예방 관리 등에 사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음식문화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