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상공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동대문구상공회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성금 400만 원과
서울시상공회에서 지원받은 400만 원 등
모두 8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구는 동대문구상공회로부터 기탁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조손가정 등 16가구에
가구당 50만원씩 지원할 계획입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준 동대문구상공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