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영등포역 노숙인 일자리사업'에 참여자들과 함께
역사 인근 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
영등포구는 지난 3월 '영등포역 노숙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위해
코레일 영등포역, 옹달샘드롭인센터와 함께 MOU를 체결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사업에 참여하는 노숙인들은
하루에 3시간씩 영등포역사와 역 인근을 돌며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노숙인이 자립하는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