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보건소가
겨울철 식중독 질병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조개류를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거나
감염된 사람의 손과 조리한 음식 등을 통해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감염 시 증상으로는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나며,
보건소는 감염 이후 3일 정도 지나면 회복되기도 하지만
2주간 타인에게 감염 될 가능성이 높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과 손 씻기를 생활화는 물론
85도 이상 가열 조리하거나
채소와 과일 등은 반드시 살균제를 사용해
깨끗이 씻어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