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동대문구지부가 주최한
'제7회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이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45일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48편의 작품을 출품받아 심사를 진행한 결과
독후감 부문에서 21명, 편지글에서 8명,
단체부문에서 1개학교가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탁경희 직무대행은 참석내빈과 수상자 및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독서경진대회를 통해 책을 읽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허남연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장은 역시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동대문구가 책을 가장 많이 읽는 동네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독서경진대회 수상작 중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작은
제38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서울시 예선대회와
중앙본선에 출품될 예정입니다.
김병훈 (bluehoon1@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