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코레일수도권동부본부와 브릿지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노숙인의 자립과 생활 지원을 위한
'노숙인 희망 일자리 사업단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희망일자리 사업단은
노숙인이 주로 밀집하는
청량리역 주변 환경 정비를 중심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일자리 제공과 사업비는 코레일이 지원하고
브릿지종합지원센터는 취업상담과 직업재활프로그램 운영을 맡습니다.
구는 자활의지가 높은 노숙인 5명을 선정해
사전 교육을 실시했고
청량리역 광장과 주변 환경미화활동, 제설작업 등
1일 3시간 주5일 근무하게 됩니다.
월 60만원의 급여와
참여 기간 동안 별도 주거 지원을 받으며
생활용품과 의료지원, 취업기관 연계 등
지속적인 자립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