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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제209회 정례회 개회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8-09-10 17:14:08

조회수440

정치/행정

 

[앵커멘트]

 

제209회 제1차 영등포구의회 정례회가 개회했습니다.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회기에서는 

상임위원회회를 열어 소관 국별 업무보고와 조례안 심사를 진행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17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와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실시합니다. 

 

또, 지역 현안 및 구정 전반에 대한 구정질문도 열릴 예정인데요.

 

제8대 영등포구의회 개원 후 열린 첫 정례회 

이비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제8대 영등포구의회 개원 후 

첫 정례회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습니다.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가 첫 정례회일 뿐만 아니라

추겅예산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많이 처리 되는 만큼 모든 의원들이 

보다 세심히 살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윤준용 / 영등포구의회 의장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업무보고, 조례안 심사, 

구정질문,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그리고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들을 심의하게 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그 동안 지역 의정활동을 통해 보고 듣고 느끼신 경험을 

토대로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요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1차 본회의에 앞서 고기판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습니다. 

 

신안산선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있었는데, 

 

당초 발표와는 달리 

도림사거리역 출구가 도림동 2곳, 신길동 2곳이 아닌 

도림동 쪽에 2곳만 설치한다고 발표한 것은 

주민들의 편익성 보다는 예산 절감을 우선시한 처사인 것 같다며 

이에 대한 조치를 집행부에 요구했습니다. 

 

고기판 / 영등포구의회 의원 


"주민 편익을 위하여 도림사거리, 도영로 출입구 추가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계단 및 에스컬레이트설치 등

지역 주민들의 현안이 잘 반영되어 신안산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무관청인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서울시, 관계 기관과  

더욱 협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곧 바로 진행된 1차 본회의에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의 시정연설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5,842억 2천만 원 규모로, 

기정예산액의 6.7%인 367억 3천만 원이 증액됐습니다. 

 

채 구청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있어 

가장 빠르게 개선해야할 부분에 

우선적으로 편성 한 것 이라며 편성 배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채현일 / 영등포구청장 

" 이번 추가경정 예안산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구민들의 민생 경제, 생활 안전, 주거환경 개선, 복지를 위한 

시급하고 기본적인 사업들로 편성하였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이러한 편성 배경과 취지를 깊이 이해해주시고 

원안대로 심의·의결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추경예산안의 원활하고 정확한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먼저, 위원장에 최봉희 의원을 비롯해 

부위원장에 이미자 의원, 위원으로는 

고기판, 김길자, 오현숙, 유승용, 이규선, 장순원, 허홍석 의원이 선임됐습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봉희 의원은 

“어려운 재정 상황인 만큼 사업의 목적과 필요를 꼼꼼히 검토하고 

적재적소에 예산이 배분되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209회 정례회는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오는 20일 폐회합니다. CMB뉴스 이비호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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