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제기동 감초마을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우리 동네 살리기형'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구는 제기동 67번지 일대
4만 9,800제곱미터에 3년 동안
국비와 시,구비 포함 총 125억 원을 투입해
감초마을을 조성하게 됩니다.
제기동 67번지 일대는 지난 2013년 재개발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으로
7~80년대 지어진 노후한 건축물이 밀집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해 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했던 곳입니다.
구는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 종류 후에도
지속적인 마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마을학교와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