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 속에
거리로 나가 노숙인들을 방문하고
월동용품도 전달했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청량리역 대합실과 정릉천 용두교 아래를 찾아
거리 노숙인을 격려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어 동대문문구사회복지협의회의 후원으로
수면양말과 장갑, 신발, 핫팩 등
월동용품을 거리 노숙인 30여명에게 전달했습니다.
동대문구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거리 노숙인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집중 순찰과 후원 물품 전달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