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우리지역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밀착해서 보여주는 국회24시.
이번에는 장애를 뛰어넘어
왕성환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주인공인데요.
뉴스로 먼저 만나보시죠.
[리포트]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이상민 의원.
유성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있는
월례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자리에서 이상민 의원은 보육에 대한 격려와 관심을 전했습니다.
이상민 의원/ 대전 유성 을
"원장님들과 선생님들이 마음껏 또 신명나게 아이들 키우는 일에
전념할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일은 결국 국회의원인 저희들이
해야 될 일이죠. 보육의 현장에 웃음소리가 나오게 하고 아이들은
건강하고 아름답게 커나가도록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천의 마음을 담아 직접 아이들을 돌아보며
가는 곳마다 살가운 인사도 건넵니다.
박영란/ 대전광역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이상민 의원님은 처음 뵙는 것이 아니라 저희 보육인들과 항상 함께한다는
이미지 때문에 저는 항상 우리 보육인들의 식구 같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습니다."
이어 충남대에서 진행된 제2회 인문학사랑 토크쇼에 참석한 이상민 의원.
이날 강연에 나선 이 의원은
대전이 보다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행복'에 핵심가치를 두어야 한다는 점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상민 의원/ 대전 유성 을
"세세한 하나 하나의 인간들, 거기에 살고 있는 인간들의 관계에
바로 행복이라는 것에 핵심가치를 두고 그것이 세세하게 이루어지는 철학의 바탕에서
대전은 그렇게 지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017년, 세무사법 개정안을 14년만에 통과시킨 주역으로서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기도 한 이상민 의원.
18대,19대 국회에서 2년 연속 '국회의원 공약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공약 관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이 의원.
이상민 의원/ 대전 유성 을
"납세자의 주권 실현을 위해 세금을 축내는 공직자나 기관에 대해 손해배상책임을 묻는
'납세자소송특별법' 법안을 냈고요. 지역적으로는 대전 지역에 자리한 과학기술 연구소와 연구원들이
잘 연구를 하도록 하는 것이 대한민국 국익은 물론 전 인류 과학문명에도 관련되기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의정활동을 펼치는 정치인.
지역구 의원으로서는 거의 없는 사례지만 그럼에도 장애인으로서 4선 의원까지
할 수 있었던 데는 유성구민과 대전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는 이상민 의원. 그런만큼 지역구의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서도 열심입니다.
이상민 의원/ 대전 유성 을
"대전시가 가진 미완의 숙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트랩 문제라던지, 복합터미널 문제라던가,
또는 원도심, 동구,중구,대덕구의 낙후 문제, 또 노후화된 시가지의 재생문제."
[42:38]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고자 하는 재생사업과 우리 대전시의 노후되된 도시 재생사업을
잘 매칭해서 만들어 내는게 숙원의 과제이죠."
대한민국의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국토의 불균형의 해결을 위해서는
분권과 균형발전이 필요하다는 이 의원. 그 핵심 사업으로 행정수도 세종시가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이상민 의원/ 대전 유성 을
"세종시를 근간으로 대한민국 전체를 발전시키겠다 이런 전략인데요.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 자리매김을 해야 세종시의 본래의 역할과 기능을 해내는데
아직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긴 하지만 행정수도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번 개헌 작업을 할 때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헌법에 명기하자 이런 움직임이 있죠."
약자들이 좌절하지 않는 사회를 위해
민심에 귀 기울이며 치열하게 일하겠다는 이상민 의원의
자세한 의정활동은 국회24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CMB뉴스 조경희입니다.
조경희 기자 (somi8855@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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