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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5회 영등포구 사회적경제 '서로키움' 한마당 축제 열려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7-11-10 17:22:00

조회수883

교육/경제

[앵커멘트]

 

지난 2013년부터 

지역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상호협력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겐  

우수한 생산품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사회적경제 한마당 

 

영등포구가 올해도 

2017년 영등포 사회적경제 '서로키움’ 한마당을 열었습니다. 

 

‘영등포 사회적경제, 사람과 자연을 잇다’ 라는 

주제에 걸맞게  사람과 자연을 생각하며 만든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축제가 진행됐는데요.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과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만든 축제가 한창인 영등포구청 광장. 

  

 

‘영등포 사회적경제, 사람과 자연을 잇다’ 라는 

주제로 열린 2017 영등포 사회적경제 ‘서로키움’ 한마당 현장입니다. 

 

이 자리에는 80여개의 

사회적 경제분야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기업이 대표하는 우수제품을 홍보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설립부터 운영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컨설팅해주는 사회적 경제상담소와  

취업박람회 부스 등도 운영돼 평소 사회적 경제에 관심이 많았던 

주민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조길형 / 영등포구청장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을 갖고 계시는 여러분들에게도    

(이번 축제가)영등포에서 시작을 해서 

세계로 알리는 그런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뿐만 아닙니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흥겨운 공연무대도 마련됐습니다. 

 

퓨전오케스트라앙상블, 

퓨전국악, 재즈, 아프리카 젬베 등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준비한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참여기업들의 호응은 높았습니다. 

 

그동안 온라인 판매가 주를 이루다 보니, 

고객들을 만나 직접 제품을 설명하며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서로키움 한마당이 

우수제품의 홍보부터 같은 목적을 두고 

성장하는 기업들과의 

네트워크까지 형성할 수 있는 자리가 됐기 때문입니다.  

강수인/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저희가 온라인으로 판매를 많이 하다보니까 오프라인에서 

고객들을 만나거나 홍보를 하거나 하는 기회가 많이 적은데 

이렇게 영등포구청 앞에서 시민들에게 홍보도 하고 판매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또 이제 영등포 내에 사회적 기업들끼리 

네트워킹도 되어서 너무 좋은 자리인 것 같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영등포구 사회적경제 '서로키움' 한마당

 

모든 주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CMB 뉴스 이비호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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