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발족한 민들레 산악회가
지난 22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어비산에서 시산제를 가졌습니다.
민들레 산악회는
산을 지키고 보호하는 신에게 지내는 제사인 시산제를 통해
새해의 시작을 알리며 지역사회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이날 시산제에 참석한 최명식 민들레 산악회 명예회장과 안태민 현회장은
지속적인 산행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편, 이번 시산제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민병두국회의원, 새누리당 김형진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