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보건소가
서울시 주관 취약계층 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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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 5월부터 결핵 진단을 받은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핵 복약 확인 사업’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사업은
보건소 방문요원이 매일 대상자를 방문해
결핵 약 복용을 체크하고, 정기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건강검진과 자활지원체계, 복약장려금 지원도 함께 병행되고 있습니다.
사업 실시 결과,
대상자 24명 가운데 5명은 결핵을 완치했으며,
나머지 19명도 상태가 호전돼 완치 판정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