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올해부터
공립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규모에 따른 적정 무상급식비를 지원합니다.
이는
소규모 학교의 급식운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청은 학생 수를 기준으로
5개 구간으로 나눠 각 구간별 단가를 다르게 적용해
소규모 학교의 급식단가를 높일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각 규모에 따른 학교장과 행정실장,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건의된 의견을 토대로
무상급식비의 단가를 확정했습니다.
교육청은 타 시·도 교육청에 비해
소규모 학교의 지원 규모는 낮은 편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급식의 질 개선은 물론
형평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